국립등산학교, 노르딕워킹 교육 참가단체 모집

11월 10일까지 선착순, 강원지역 학교 및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등산학교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21일부터 등산·트레킹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르딕워킹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모집기간은 10월 20일(금)부터 11월 10일(금)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 5개 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회당 20명 내외다. 이번 교육은 11월 21일(화), 23일(목), 28일(화), 30일(목) 총 4일에 걸쳐 운영한다.

‘노르딕워킹’이란 노르딕 스틱을 이용하여 상 · 하체 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걷기 방법으로, 일반적인 걷기보다 어렵지 않으면서 근육량 증가와 자세 교정에 효과가 좋은 산림레포츠이다.

교육과정은 노르딕워킹 폴을 이용한 스트레칭과 게임, 기초 걷기 동작 교육으로, 2시간 이내로 진행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강원도에 소재하고 소외계층 대상을 위해 활동하는 학교 · 기관 · 단체라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노르딕워킹 교육에 대한 교육신청 및 문의는 국립등산학교 누리집(https://www.nationalmschool.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운영실(070-4420-1194)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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