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산학교, 안전산행 수칙을 담은 ‘숲속네컷’ 시범운영

대관령숲길안내센터, 인제 자작나무숲길, 서울둘레길 안내센터에서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교장 이철호)는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3주간 주말을 이용하여 안전산행 수칙을 담은 숲길사진관 ‘숲속네컷’을 시범운영한다.

□ ‘숲속네컷’은 숲길 이용객들에게 안전산행 수칙이 담긴 즉석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하는 행사로 등산･트레킹 안전사고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 즉석사진에는 안전산행을 유도하는 5가지 수칙이 담겨있다. 내용은 기상정보 확인하기, 정해진 숲길 이용하기, 보온·방수의류 챙기기, 산행 전·후 준비운동하기, 흡연·음주 금지 등의 등산·트레킹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수칙이다.

  ○ 8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평창 대관령숲길 안내센터, 8월 26일부터 27일까지는 인제 자작나무숲길 안내소, 9월 2일과 3일에는 서울둘레길 안내센터에서 진행되며,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 ‘숲속네컷’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객은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 이철호 교장은 “숲길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산행문화가 널리 전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