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무더위, 국립등산학교에서 알차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가족 단위 캠핑교육부터 산림교육전문가 과정까지 폭넓은 교육 제공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이사장 전범권)에서 가족 간의 정을 확인하고, 시원한 실내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알차게 보내는

    방법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와 숲길등산지도사(13기) 전문과정,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 등을 실시한다.

  ○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1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올바른 캠핑방법을 배우고 스포츠클라이밍

      체험까지 가능한 교육으로, 속초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국립등산학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 23년도 제2차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13기)을 8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주말을 통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및

      계족산, 대둔산 일원에서 진행한다. 숲길등산지도사는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해설하고 교육하는 전문가이다.

  ○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은 8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국립등산학교 실내 인공암벽장에서 진행한다. 수요일 교육은 5인 이상의

      개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목요일 교육은 20인 이내의 단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교육은 스포츠클라이밍을 경험해보지

      못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준비운동, 장비착용, 12m 인공암벽 체험순으로 진행되며 국립등산학교 교육운영실로 전화 문의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이외에도 숲길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산행 의식고취를 위한 ‘숲속네컷’ 이벤트를 평창 대관령숲길(8.19~20),

      인제 자작나무숲길(8.26~27)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 전범권 이사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 등산학교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시원한 여름 나길 바란다”며,

   “국립등산학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등산교육의 메카로서 수준 높은 등산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로 전화(033-632-6653) 문의 가능하다.

<사진> 국립등산학교에서 무더운 8월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교육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