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산학교, 2023년도 ‘암벽등반 기초과정’ 참가자 모집

5월 11일부터 선착순 접수… 초급 입문자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2박 3일 진행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정원)는 2023년도 자연 암벽등반 기초과정을 개설하고, 5월 11일(목)부터 25일(목)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 암벽등반 기초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선착순 희망자를 대상으로 6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2박3일간 진행한다.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와 고성군 소재 화암사 수바위 일원에서 암벽등반 이론과 실습과정이 각각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초보자도 입문하여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 교육과정은 ▲암벽등반 이론 교육 ▲올바른 장비착용 방법 소개 ▲기초 등반자세 및 오토블럭을 활용한 안전한 하강법 ▲후등자 확보를 통한 멀티피치 등반 연습 등으로 이뤄진다.

  ○ 교육은 2박 3일(총 14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비는 1인당 110,700원으로 20명까지 신청가능하다.

□ 국립등산학교는 인공암벽장 실내에 자연암벽장을 보유하고 있어 등반시스템 연습 및 교육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암·빙벽 전문 장비를 보유하여, 장비가 없는 초급자가 입문하여도 장비대여를 통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개인 및 단체에서도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 박정원 교장은 “다양한 산림레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교육으로 안전사고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국립등산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고 운영을 통해 등산교육 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홈페이지(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1팀(070-4420-3880)로 문의 가능하다.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암벽등반 기초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암벽등반 기초과정 공고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