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산학교, ‘누구나’ 맞춤형 등산교육 ‘레츠 고 산에 가자’
모든 계층 신청가능⋯ 올해 2회차엔 대진중학교 학생 대상, 4월 27일부터 1박 2일 간 진행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정원)는 4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1박 2일간 고성 대진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스포츠클라이밍 등 맞춤형 등산교육 ‘레츠 고 산에 가자’를 운영한다.
○ ‘레츠 고 산에 가자’는 신청 단체의 연령과 수준에 맞는 등산교육을 운영하는 맞춤형 등산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 밧줄놀이, 스포츠클라이밍, 올바른 캠핑방법 배우기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 고성 대진중학교 관계자는 “활동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 시기에 형성할 수 있는 협동심, 배려심 성장과 자아 정체성을 기르기 위해 교육을 신청했다.”며 “생활권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교육에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 박정원 교장은 “다양한 산림레포츠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의 협동심과 배려심이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하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등산교육 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레츠 고 산에 가자’ 교육은 20인 이상 단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실(070-4422-1194)로 문의 가능하다.
<사진> 국립등산학교는 2023년 4월 27일에서 28일까지 레츠 고 산에 가자 교육을 운영한다. 사진은 청소년 대상 교육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