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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립등산학교, 봄맞이 ‘인공암벽장’ 새단장한다!      
글쓴이 관리자 날짜 2023-03-14 조회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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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산학교, 봄맞이 ‘인공암벽장’ 새단장한다!

실내 12개·외벽 22개 코스 루트 설치 등 안전점검… 실내 3월 21일, 실외 25일 각각 개방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정원)는 새봄을 맞아 이용자 안전을 위해 3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약 1,000여개의 홀드를 떼어 세척과 동시에, 인공암벽 패널과 확보물인 카라비너 등의 안전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 또한 바위의 갈라진 틈새를 의미하는 크랙 등반코스를 포함한 12개의 실내 루트와 외벽의 다양한 볼륨을 활용한 22개 코스 등 총 34개의 루트를 설치하여, 초급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등반이 가능한 코스 설계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 루트세팅은 인공암벽을 등반하는 사람들이 등급별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등반을 할 수 있도록 벽에 붙이는 인공구조물인 홀드와 볼륨을 이용해 코스를 새롭게 설계하는 것이다.

 

□ 세부 내용으로 ▲ 인공암벽장 실내·외 홀드 탈거 및 세척 ▲ 패널 및 카라비너 안전점검 ▲ 실내·외 인공암벽 34개 루트세팅 ▲ 안내표지판 부착 등으로 이루어진다.

 

  ○ 각 구간별 난이도 표시작업도 진행하여 실내 암벽은 3월 21일(화)부터, 실외 암벽은 검증과정을 거쳐 3월 25일(토)부터 각각 개방할 예정이다.

 

  ○ 이번 루트세팅은 국립등산학교에서 배출한 전문 스포츠클라이밍지도자과정 수료생 중 인공암벽장 안전관리자 및 루트세터 자격증 소지자가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 박정원 교장은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 환경개선으로 무엇보다 안전하게 등산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하고 다이내믹한 암벽 코스를 개설하여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확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2020년 11월 준공한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은 연면적 443㎡, 지상 4층 규모로, 국제규격의 실외 리드 및 스피드벽과 실내 LED 볼더링벽, 자연암벽 등으로 구성되었다.

 

□ 한편, 국립등산학교에서는 오는 4월부터 스포츠클라이밍 체험교육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교육1팀(033-632-6653)으로 문의 가능하다.

 

<사진> 국립등산학교에서 인공암벽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34개의 루트를 새롭게 세팅해 개방한다. 사진은 인공암벽장 홀드 탈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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