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산학교, 민간산악구조대 대상 산악 인명구조 교육 실시11월 18일~20일까지 전북 완주군 대둔산 일대에서 진행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정원)는 11월 18일(금)~20(일) 2박3일간 전북 완주군 대둔산 일대에서 산악 내 인명사고 대응을 위한 ‘민간산악구조대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산악 지역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조난, 실종, 추락 등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구조 기술을 습득 및 능력을 배양하고 산악지역에서의 인명구조 활동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
○ 주요 교육 내용은 ▲산악구조 이론교육 ▲구조장비 사용법 ▲매듭법 및 확보법 ▲응급처치 ▲산악수색구조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박정원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악구조대원들의 인명구조 활동 전문성을 강화하여 산악 내 인명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올바른 산악구조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국립등산학교는 11월 18일~20일, 전북 완주군 대둔산에서 대한산악구조협회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은 산악구조대 역량강화 사업 사진.